[리뷰]괜찮은 청년들의 괜찮은 5월의 여정

괜찮은 청년들의 괜찮은 여정
청년 체인지업 사람으로 위로받고 치유받는, 내 편을 만나는 시간 <괜찮아> 5월 스케치 


사람으로 위로받고 치유받는, 내 편을 만나는 시간 “괜찮아”의 5월은 설레고 떨리지만 포근하게, 나를 만나는 첫걸음으로 채워졌습니다.


첫 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저는 저로 괜찮은 사람입니다!

첫 만남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나이, 사는 곳, 하는 일 등 사회적으로 나를 규정하는 말로 소개하지 않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로 나를 소개했습니다. 지금의 나, 7개월 후 프로그램을 다 마친 후의 나를 사진으로 설명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했어요. 모두의 좋아하는 음악은 ‘괜찮은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괜찮은 플레이리스트 듣기


두 번째 만남.
영화로 나를 만나는 시간 <영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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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두 번째 만남은 함께 영화를 보고 생각와 마음을 자유롭게 얘기해보는 ‘영화워크숍’으로 진행됐어요. <박미숙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다소 무서운(?) 제목의 단편 영화인데요. 실제 영화는 절망과 죽음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영화의 유쾌한 흐름속에서 수많은 ‘나’를 발견하고 두려움, 외로움, 설렘, 희망 등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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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남.
그림책에 비친 나를 만나는 시간 <그림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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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남은 그림책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꺼내어보는 ‘그림책워크숍’이었는데요.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과 비교해 나를 찾아보기도 하고,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어떤 모습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어려웠던 경험을 얘기할 수 있어서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어요.




6월부터는 더 깊이 나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진행됩니다. 괜찮은 청년들의 괜찮은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사람으로 위로받고 치유받는, 내 편을 만나는 시간 “괜찮아”는 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이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