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인 사무국은 5/11(토) - 5/13(월) 2박 3일 동안 제주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복지이음마루 마음:온 5회차 일정에 맞춰, 제주도에 계신 대표님 댁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지난해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 회고부터 앞으로의 공감인의 방향을 두고 대화하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주도 투어도 했어요.
첫째날, 5월 11일
# 저녁 - 개인 회고
1. 나는 잘 나아가고 있나요?
2. 동료들과 나눠봅시다.
워크숍에 오기 전, 작성했던 개인 회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작성한 회고를 읽으며 개인의 성취와 성장, 실패와 배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느낀 개인 회고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날, 5월 12일 (일)
# 오전 - 현재 공감인이 하고 있는 일
하고 있는 일 나열하기
우리의 미션/비전과 비교하기
부족한 부분 채우기 / 가지치기 할 곳은?
둘째날 아침에는 대표님 가족이 준비해주신 브런치를 먹으며 현재 공감인에서 각자 파트 별 하고 있는 일을 적어봤어요. 공감인의 미션과 비전과 비교하여 적절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새고 있는 부분은 없는 지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모금과 그에 따른 회원 관리가 공감인의 중요한 숙제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오후 - 제주 투어
뽕이네 각재기제주 정원 카페 베케
책방 소리소문
박수기정
아침에는 시원 담백한 각재기국과 갈치구이를 먹었어요! 편식하는 이레도 맛있다고 밥 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든든하게 밥을 먹고 자연주의 카페 #베케에 가서 넓은 정원을 산책도 하고, 조경을 보고 차를 마시며 힐링 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죽기 전에 들려야 하는 서점으로 선정된 #소리소문 에도 들렸는데요. 블라인드북을 보고 참지 못한 뀰과 이레는 구매도 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속 책냄새를 맡으며 각자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에 가서 바다를 안볼 수는 없겠죠. 절벽 #박수기정을 보러갔습니다. 제주 바다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일과 업무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셋째날, 5월 13일 (월)
# 오전 - 앞으로 공감인이 해야하는 일
치유릴레이를 위한 모금 확대
B2B 제안 준비
후원회원 예우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 전 날 나눴던 공감인이 하고 있는 일에 이어서 앞으로 공감인이 해야할 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치유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한 모금 방법을 고민하고, 치유활동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과 교육, 워크숍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잡힌 큰 틀은 이후에 성수동으로 돌아와 빌드업 해가기로 하며,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 마무리
이레 : 오기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기대보다는 피곤함이 있었지만 워크숍에서만 할 수 있는 대화를 해서 결국엔 좋았습니다. 일하면서 식구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힘든 지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 마음이 자유로워졌다!
또바기 : 이레와 뀰의 깨발람함에 함께 즐거웠고, 개인적으로도 리프레시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회의 시간에 나온 이야기들을 즐겁게 성과로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뀰 : 사업이 바쁠 때라 오기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일적으로,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채우는 시간이 됐어요. 각자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공유할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루나 : 계획형 인간이지만 일이 많아 일정을 합의하지 못하고 온 제주 워크숍/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도 진행될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밀도있게 시간을 가지고 만나는 일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을 벌릴 때는 즐겁지만 할 때는 괴로워하게 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입니다!
대표 :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지만 공감이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적절한 애씀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워크숍은 우리 모두에게 속마음산책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회고와 앞으로의 계획, 단합을 통해 하나가 되었던 제주 워크숍!
서로를 알고, 신뢰하며 남은 하반기도 세운 계획을 잘 실행하며 나아가는 공감인이 되자고 다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감인 사무국은 5/11(토) - 5/13(월) 2박 3일 동안 제주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복지이음마루 마음:온 5회차 일정에 맞춰, 제주도에 계신 대표님 댁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지난해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 회고부터 앞으로의 공감인의 방향을 두고 대화하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주도 투어도 했어요.
첫째날, 5월 11일
# 저녁 - 개인 회고
워크숍에 오기 전, 작성했던 개인 회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작성한 회고를 읽으며 개인의 성취와 성장, 실패와 배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느낀 개인 회고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날, 5월 12일 (일)
# 오전 - 현재 공감인이 하고 있는 일
둘째날 아침에는 대표님 가족이 준비해주신 브런치를 먹으며 현재 공감인에서 각자 파트 별 하고 있는 일을 적어봤어요. 공감인의 미션과 비전과 비교하여 적절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새고 있는 부분은 없는 지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모금과 그에 따른 회원 관리가 공감인의 중요한 숙제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오후 - 제주 투어
아침에는 시원 담백한 각재기국과 갈치구이를 먹었어요! 편식하는 이레도 맛있다고 밥 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든든하게 밥을 먹고 자연주의 카페 #베케에 가서 넓은 정원을 산책도 하고, 조경을 보고 차를 마시며 힐링 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죽기 전에 들려야 하는 서점으로 선정된 #소리소문 에도 들렸는데요. 블라인드북을 보고 참지 못한 뀰과 이레는 구매도 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속 책냄새를 맡으며 각자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에 가서 바다를 안볼 수는 없겠죠. 절벽 #박수기정을 보러갔습니다. 제주 바다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일과 업무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셋째날, 5월 13일 (월)
# 오전 - 앞으로 공감인이 해야하는 일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 전 날 나눴던 공감인이 하고 있는 일에 이어서 앞으로 공감인이 해야할 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치유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한 모금 방법을 고민하고, 치유활동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과 교육, 워크숍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잡힌 큰 틀은 이후에 성수동으로 돌아와 빌드업 해가기로 하며,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 마무리
회고와 앞으로의 계획, 단합을 통해 하나가 되었던 제주 워크숍!
서로를 알고, 신뢰하며 남은 하반기도 세운 계획을 잘 실행하며 나아가는 공감인이 되자고 다짐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