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저녁 '소소평상'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비가 왔지만, 고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동네 평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번 모임은 정말 평상 위에서 진행 되었는데요. 오시는 분들마다 '와~ 정말 평상이네!' 라고 하면서 함께 즐거워 해주셨습니다.
정해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에는 항상 모이던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맛있는 화채와 치킨을 먹으며 그때 그때 나오는 주제로 대화를 했습니다. 간단한 스몰토크부터 공감인에 오게 된 계기와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마음은 어떤지 나눴는데요. 누군가 대화를 이끌것이 아닌, 순서대로 돌아가며 말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대화하듯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다 보니 2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는데요. 참석자들의 반응은 이러했습니다. 이송은 님은 '공감을 실천하는 가치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니 역시 공감이다 싶고, 개인적으로 채워지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이런 대화 밖에서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너무 감사하고, 다음 달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한보람 님은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정제되지 않는 진짜 얘기를 하려 노력 했어요. 그래서 인지 정말 즐겁고,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고 얘기했어요.
이번 모임으로 '소소평상'에 처음 참여하신 박찬미 님은 '지난 모임 후기를 보고, 수박 드시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는데요. 좋은 분들과 편안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대했던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심상모 님은 '공감인에서 모임을 한다고 해서 주제나 모임 방식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는 자리여서 새로웠고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며 평소 공감인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오셨던 것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소평상'은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열립니다. 다음 달에 한 번 참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의 평상, '소소평상'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난 7월 17일 저녁 '소소평상'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비가 왔지만, 고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동네 평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번 모임은 정말 평상 위에서 진행 되었는데요. 오시는 분들마다 '와~ 정말 평상이네!' 라고 하면서 함께 즐거워 해주셨습니다.
정해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에는 항상 모이던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맛있는 화채와 치킨을 먹으며 그때 그때 나오는 주제로 대화를 했습니다. 간단한 스몰토크부터 공감인에 오게 된 계기와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마음은 어떤지 나눴는데요. 누군가 대화를 이끌것이 아닌, 순서대로 돌아가며 말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대화하듯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다 보니 2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는데요. 참석자들의 반응은 이러했습니다. 이송은 님은 '공감을 실천하는 가치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니 역시 공감이다 싶고, 개인적으로 채워지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이런 대화 밖에서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너무 감사하고, 다음 달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한보람 님은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정제되지 않는 진짜 얘기를 하려 노력 했어요. 그래서 인지 정말 즐겁고,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고 얘기했어요.
이번 모임으로 '소소평상'에 처음 참여하신 박찬미 님은 '지난 모임 후기를 보고, 수박 드시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는데요. 좋은 분들과 편안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대했던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심상모 님은 '공감인에서 모임을 한다고 해서 주제나 모임 방식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는 자리여서 새로웠고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며 평소 공감인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오셨던 것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소평상'은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열립니다. 다음 달에 한 번 참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의 평상, '소소평상'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