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등 인터십 최지유님의 인턴 후기


지난 4월 22일에 고등 인턴십으로 오셨던 최지유님의 인턴 기간이 5/17부로 종료 되었습니다. 한 달여간의 인턴 기간 동안 어떤 경험과 배움이 있었는지 후기글을 작성해 주셨는데요. 지유님의 인턴십 후기 함께 보시죠.😁



1. 인턴기간동안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저는 여러 가지 업무들을 맡아 진행하였는데요! 인턴십 첫 주에는 공감기본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공감인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떤 가치를 목표로 치유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기본교육을 마친 후에는 공감심화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감 기술을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확실히 몰입이 잘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교육과 실습을 통해 공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다음은 인턴십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중 하나는, SH 찾아가는 마음 건강 서비스 외근에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치유활동가 성은님과 함께 방문하여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공감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사 서비스 시점에서 단상 작업을 맡았습니다. 단상 작업을 마친 후 매일 아침 문구와 단상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그중 제가 쓴 글을 발견했을 때 정말 반가웠어요.

마지막으로, 2024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공간 세팅, 사전 회의, 참여자들과의 만남, 그리고 평가 회의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경험이 있나요?

  업무에서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공감인으로 인턴십에 오기 전 프로그램 리뷰를 보면, 참여자분들도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고 하여 큰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건 아님에도 운영 현장을 보며 저도 치유를 받는 것 같았어요. 경험은 치유활동가님을 만난 것인데요. 뵐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그 분들의 프로그램을 들을 때마다 존중과 따뜻함을 받아서 너무 감사한 경험을 한 거 같습니다.🙇😌


3. 4주간의 인턴기간동안 배우고, 성장한 게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사회화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운 것들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4. 4주간의 인턴을 마무리 하면서, 공감인에 한 마디 부탁드려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먼저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합류로 인해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바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대표님도 꼭 만나 뵙고 싶네요! 나중에 공감인에 맛있는 것들 사들고 찾아가겠습니다😁 그때도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공감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