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산책

한 시간의 대화가 
오십 통의 편지보다 훨씬 낫다.

_세비녜


살다 보면 ‘내가 이러는 게 맞나?’, ‘지금 잘 가고 있는 건가?’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가르침이나 충고 따위를 듣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스스럼없이 끝까지 이야기해보고 싶은 경험이 있을 거예요. 늘상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역할에서 벗어나 내 이야기에 충분히 집중해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속마음산책의 ‘화자’로 참여하여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아스팔트만 밟던 발걸음을 숲속으로 옮겨 자연을 벗 삼아 걸으며 살랑이는 바람, 따스한 햇빛이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에 함께합니다. 자연이 주는 용기로 속마음을 꺼내 보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쉼표가 필요할 때, 

 서울숲으로 속마음산책 하러 오세요  


아스팔트만 밟던 발걸음을 숲속으로 옮겨 자연을 벗 삼아 걸으며 살랑이는 바람, 따스한 햇빛이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에 함께합니다. 자연이 주는 용기로 속마음을 꺼내 보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속마음산책 진행방식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 ‘화자’와 이야기를 들어주는 ‘공감자’가 1:1로 짝을 이뤄 서울숲에서 90분 동안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화자’는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공감자’는 화자의 마음에 집중하며 치유와 공감을 나눕니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모여 서울숲으로 함께 이동합니다.) 

화자(말하는 사람) 안내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미처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분, 얄팍한 가르침과 충고가 아닌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분, 마음 속 주제에 대해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공감자(들어주는 사람) 안내

공감자는 화자의 이야기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공감자는 전문상담가가 아니며 충고, 조언, 판단, 평가에서 벗어나 공감의 힘을 힘껏 전해줄 수 있는 분들입니다. 여러분보다 먼저 속마음산책에 참여하여 따뜻한 공감과 치유를 경험한 분들로 공감인의 공감기본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