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90분 …'속마음버스'는 사랑을 싣고∼ [세계일보, 2018.09.29]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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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토크’ 탑승자 만나보니

평일 두 번, 토요일에는 세 차례로 나눠 서울 여의도역을 떠나 자유로를 거쳐 1시간30여분 만에 출발지로 돌아오는 버스가 있다. 커튼으로 가려진 둘만의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 보며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속마음버스’다.

카카오와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사단법인 공감인이 운영 중이며, 상대방 속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발 빠르게 신청해도 2주는 지나야 버스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페이스북에서는 데이트코스의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 속마음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운행 중인 버스는 약 10년 전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으며, 곧 새 차량으로 교체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속마음버스를 이용한 네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일 함께한 두 사람은 가수라는 꿈을 지닌 친구이며, 나머지는 오랫동안 교제해온 커플이다. 서로 다른 이유로 버스를 탔지만 그들과 대화를 나눠 보니 ‘타길 잘했다’는 공통된 생각이 말에서 묻어났다. 이들은 어떻게 속마음버스에 오르게 됐을까......


[ 전문보기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28004158?OutUrl=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