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하효열 대표이사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는 소통할 수 있는 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공감인은 여러분이 그런 한 사람을 만나는 길에 함께 하고자 하며, 우리 사회에 치유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강서희 이사
사람은 살면서 노동을 합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공감인’을 통해 노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일상에서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원화 이사
함께 나누는 대화의 힘을 믿습니다. 다정하고 소박하게, 때로는 깊고 묵직하게. '공감인'은 상처받고 아픈 마음까지 있는 그대로 나눌 수 있는 안전한 대화의 공간입니다. 마음과 존재에 집중하는 우리의 대화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거라고 믿어요!
박미자 이사
“세상은 큰 잔칫집 같아도 어디에선가 늘 울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국수가 먹고 싶다’라는 시의 한 소절입니다. ‘어디에선가 늘 울고 싶은 사람들’ 곁에서 함께 울어주는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울고 웃으며 함께 하는 공감인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박현희 이사
‘나의 마음’을 만나는 일은 소중합니다. 더하여 ‘너의 마음’을 만나는 일은 따스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 우리의 마음을 돌보고 나누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신미경 이사
내 안에 나를 만나는 일, 나를 그대로 사랑하는 일은 혼자 공부하듯 할 수 없다는 걸 공감인에서 깨달았습니다. 연대하여 안전하게 서로 묻고 답하며 나와 너를 공감해 갈 때 가능한 일이었어요. 그대로 옳은 우리들, 어느 때고 기대어 설 수 있도록 곁에 있겠습니다.
이성재 이사
기쁨을 두 배로 만드는 세상보다 고통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를 꿈 꿉니다. 고통을 겪는 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공감인들과 공감 순례길에 함께 합니다.
전상렬 이사
서로가 상처 주지 않고 공감하며 얘기 나눌 수 있다면, 세상 살아가는 것이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공감인의 활동을 통하여 공감의 정서가 사회 여기저기에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양두환 감사
잘 사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겠구나 싶었어요.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 내 가족도, 타인도 알 수 있겠구나 하는 곳에 닿을 수 있었고요. 영원히 닿을 수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