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시작된 『공감인』이 2017년에는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하려고 합니다.

법인이 설립되면 『공감인』의 치유릴레이에 마음을 포갤 수 있는 틀이 넓어집니다.

치유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뜻 있는 기업의 후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인 발기인 총회를 하더라도 비영리민간단체 『공감인』이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감인』은 법인이 서울시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을 때까지는 남아있습니다. 잠시 동안은 두개가 같이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는 2017년 2월 24일 ‘비영리민간단체’ 공감인 정기총회 후에 법인 설립에 필요한 발기인 총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 중 원하는 분은 모두 ‘비영리사단법인’ 공감인의 발기인으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에서 법인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려는 『공감인』의 시작에 함께 해주시길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법인 발기인 총회는 ‘비영리민간단체’ 공감인 정기총회에 이어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