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공감인 치유활동가 활동 관련 안내
공감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가 점점 더 시민들 가까이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속마음산책’ 이라는 새로운 포맷의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 시민(‘화자’)께서 치유활동가(‘공감자’)와 함께 서울숲을 걸으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가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치유 받고 싶어 왔는데, 오히려 마음이 불편해져서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어떤 치유활동가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이 여러 시민들로부터 중복해서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치유활동가께서 의도적으로 ‘화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시는 것은 아니리고 알고 있습니다. 치유활동가께서 ‘화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해 주시려고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도 ‘화자’께서는 불편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여자들이 특정 치유활동가로 인해 반복적으로 불편해지는 문제를 참여자 보호 차원에서,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해서도,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절차를 정리하였습니다. 이 절차의 핵심은 반복적 불편함을 주는 치유활동가께서 잠시 활동을 중지하는 것입니다. 다시 활동할 수 있는 준비가 되면, 활동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 참여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치유활동가가 있음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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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개인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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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공식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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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공감인 사무국 02-557-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