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산책, 한 해를 돌아보며 내 마음을 살피는 시간에 함께해요

어느 덧, 가을도 훌쩍 지나 두툼한 잠바를 꺼내 입는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섰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오기 바로 직전, 동물들이 겨울잠을 들어가기 직전, 2019년 마지막 속마음산책이 진행됩니다.

 

‘2019년에 자주 들었던 감정’, ‘한해를 돌아보며 떠오른 느낌’, '2020년에 대한 설렘'. 얄팍한 가르침과 충고가 아닌, 내 마음을 온전히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분은 속마음산책의  ‘화자’로 신청  해주세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준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저 한 존재에 집중하는 것, 그것만으로 온전히 위로를 받는 그 기적 같은 시간에 함께 하고 싶다면, 속마음산책의  ‘공감자’로 신청  해주세요.

 

누구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일로는, 누구의 감정에 온전히 공감하는 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바뀌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달라진다면, 그건 모든 게 달라지는 일일 거예요. 2019년의 끝자락,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위해 경복궁에서 만나요-!

 

○ 속마음산책이란? ‘화자’와 ‘공감자’가 함께 속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 참여자는?

화자 -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공감자 - 화자의 이야기에 따뜻한 공감을 보낼 수 있는 사람

○ 일자는? 2019.11.23.(토) 14-17시

○ 장소는? 경복궁 일대 및 인사라운지

○ 문의 공감인 속마음프로젝트 02-2051-5353

말하는사람 신청 (화자)   들어주는사람 신청 (공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