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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66호] 구독자님의 일상 속에 편안함을 주는 것들이 있나요?

2022-02-18
조회수 395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나 지나 곧 2월이에요. 2022년을 부지런히 채워가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바쁜 일상 속 제게 작은 쉼터가 되어주는, 아주 푹 빠져있는 ‘그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뻔한 사랑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잔잔하고 풋풋한 느낌이 많이 드는 작품으로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최근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 대신 신청할 수록 편안한 마음이 드는 무해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구독자님의 일상 속에서도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느덧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
- 솔 드림


공감리포트📑:마음과 관련된 최근 뉴스


더 이상의 고독한 죽음이 없어지려면
추운 날씨는 사람을 보다 덜 움직이게 하죠. 느리게 만들고, 움츠리게 만들고, 때론 우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자제하면서 우리는 점점 '연결의 끈'을 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가운데, 어딘가에서는 고독사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추운 어느 방에서 발견된 쓸쓸한 죽음의 이야기들이요.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나라엔 이런 죽음들을 예방하기 위한 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5년마다 고독사 실태조사와 예방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고독사의 원인을 밝히고,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죠. 그러나 많은 지자체들은 아직 조례를 수립하지도 않았고, 올해 정부 예산도 10억 원에 불과합니다. 


공감人 이야기 : 함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우리 모두가 숭고하고 고귀한 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참여자 한 분은 “참 잘 살아오셨어요.” 라는 나의 말에 “처음으로 칭찬받았다.” 하시며 목 놓아 우셔서 나도 함께 얼싸안고 울었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수용받고 인정받을 때 치유가 일어나듯이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공감받아 다시 앞으로 걸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감인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 <공감의 시간> 프로그램이 1월 초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이전 공감레터에서는 현장매니저님들께서 남겨주신 스케치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공감의 시간에 함께해 주신 ‘치유활동가’ 복순님께서 남겨주신 이야기를 통해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겠어요?👂


공감ing : 공감인의 여러 소식들

47명과 만난 공감의 시간들🧡
작년 11월 부터 9주간 SH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만나러 간 공감의 시간은 총 61회, 47명의 주민들을 만나고 종료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감자로 참여한 치유활동가와 공감의 시간을 찾아와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감인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깊은 마음을 만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번 '공감레터'는 어떠셨어요?
좋았어요🙂 아쉬웠어요🤔
 
공감레터는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전달됩니다. 본문에 이름 대신 ‘구독자님’ 이라고 표시되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 외 의견도 적극적으로 전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공감레터, 지켜봐 주세요. 🙇

만드는 사람들
수피🎄: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데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낍니다. 늘 사랑에 빠져있는 콘텐츠가 있어요. 
루나🌕: 은하철도999의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꿈꾸지만 결국은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여행 중입니다.
솔⚽: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적인 노력파. 열정만수르 공놀이 서포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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