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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73호] 취미가 우리를 즐겁게 할거야

2022-05-11
조회수 594


최근들어 새롭게 생긴 취미가 있으신가요? 올해 들어 지속하고 있는 취미나 공부도 있을 것이고, 어쩌다 시작하게 된 취미도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겐 그런 취미로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리기가 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에서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와서 그라인더에 직접 갈아 원두의 무게와 물의 양, 시간에 맞춰 드립포트로 브루잉을 합니다. 원두의 종류에 따라, 물의 온도에 따라, 핸드드립 도구와 필터의 종류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커피맛이 늘 신기하기도 하고, 좀 더 맛있게 내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수들의 영상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카노는 써서 못마시겠다고 하던 저를 생각하면 놀라운 변화이기도 하네요! 구독자님의 취미생활은 어떠신가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구독자님의 취미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 콩 드림 


공감이야기: 마음에 관한 이야기


건강한 경계 세우기
우리의 괴로움은 대개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으로 인해 슬픔을 맛보기도 하고, 나에게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서 상처받기도 하고요. 그래서 특히 관계에서는 서로의 경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건드려지는 경계는 무엇인지, 내가 건드리고 있는 상대방의 경계는 또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이와 관련해서 오늘은 건강한 경계를 만들기 위한 문장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나는 나를 잘 지키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What do boundaries feel like? (건강한 경계를 알려주는 문장)

  • 다른 사람을 고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
    It is not my job to fix others.
  • 다른 사람이 화를 내도 괜찮다.
    It is okay if others get angry.
  • 아니오 라고 말해도 괜찮다.
    It is okay to say no.
  • 다른 사람들을 책임 지는 것은 나의 일은 아니다.
    It is not my job to take responsibility for others.
  • 나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예측할 필요가 없다.
    I don't have to anticipate the needs of others.
  •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나의 일이다.
    It is my job to make me happy.
  • 누구도 반드시 내 의견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Nobody has to agree with me
  • 나는 나만의 감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
    I gave a right to my own feelings.
  • 나는 지금으로도 충분하다.
    I am enough.  


공감人 이야기 : 함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공감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
“그런데 그런 나를 알아보고 사람들이 공감해 주는 것이 아닌가. 나의 마음이 스르르 풀어졌다.”
4월부터 시작한 💻마음:온라인이 벌써 4주 차가 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스르륵 꺼내어 얘기를 나누는 시간. 서로의 마음을 포개어💕 공감하는 시간은 5월에도, 6월에도 이어집니다. 마음:온라인 치유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은숙님의 마음은 어땠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해주세요. 
우리의 삶은 서로 다르지 않다
“[1:1 공감대화]는 화자에게 섬세하게 기울어진 나를 의미하였고, 그들의 들숨과 날숨에서 화자의 일상을 추측해 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음악 여행 같았습니다.”
4월에도 [마음:봄 1:1 공감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자의 깊은 마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공감대화는 어떤 시간일까요? 그 섬세한 시간을 준비하는 공감자의 떨리는 마음을 주현님의 후기에서 확인해보세요.  


공감ing : 공감인의 여러 소식들

제주에서 두 번째  마음:온라인 시작!🎉
5월 17일부터 제주에서 마음:온라인이 시작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데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홍보 시작되자마자 참여자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복지이음마루와 사회복지사분들이 함께 하는 마음:온라인의 온기가 벌써 뜨겁습니다. ❤ 따뜻한 치유릴레이, 올해도 제주에서 잘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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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들
루나🌓: 은하철도999의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꿈꾸지만 결국은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여행 중입니다.
콩🔴: 알고 싶고,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취미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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