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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65호] 구독자님은 어떤 시작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2022-01-25
조회수 148


새해가 되면 으레 다짐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올해는 이것을 좀 해볼까, 이것도 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우죠. 저는 새해만 되면 떠오르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칼 버그의 이 말입니다.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결말을 만들 수 있다.” 새해라는 핑계로 이것저것 마음에만 담아놓은 것들을 시작하기 좋은 이맘 때, 구독자님은 어떤 시작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무엇이든 그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내봅니다.
- 수피 드림


공감이야기📜:마음과 관련된 이야기

(‘공감리포트’가 전달되었던 이 자리에, 1월부터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릴 예정이에요. 공감리포트도 곧 찾아올 예정이니,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주세요.🙂)

비일상적인 관계에서 마음 드러내보기
우리는 일상적인 관계에서 속마음을 더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에게 직장 생활이 힘들단 얘기를 하면 괜히 걱정하실까봐, 친한 친구에게 나의 단점을 드러내면 나를 싫어할까봐, 연인에게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면 나를 떠나갈까봐. 저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속마음을 숨기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비일상적인 관계에서 속마음을 드러내는 게 의외로 쉬울 때도 있답니다. 그러니까 매일 만나지 않는 혹은 아예 오늘 보고 못 볼 사람에게 내 마음을 드러내는 게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거죠. 고맙다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우연히 간 편의점 직원에게 “고맙습니다” 한 마디 건네보는 연습을 할 수도 있겠죠. 자주 못 보는 친구에게 내 일상의 고민을 조금 털어놔볼 수도 있고요. 비일상적인 관계에서 조금씩 연습을 하다보면, ‘속마음을 털어놓아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게 된다고 해요. 우리 마음에게도 숨쉴 구석을 좀 마련해주는 한 주 되시기를 바랄게요.  


공감人 이야기 : 함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지친 일상을 떠나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마음에 담아오다.
“공감인 워크숍은 그 어려운 공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나에게 지친 일상을 떠나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마음에 담아 오게 해주었다. 2022년이 된 지금도 그 시간들은 짧지만 아름다운 추억. 그때가 그립고 감사하다.”
21년 12월 헤이그라운드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공감인 2021 연말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다양한 미션 게임과 공감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연말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유진께서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사진과 함께 소중한 후기를 보내주셨어요. 유진님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소중한 나의 벗들, 안녕!🖐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제 삶에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활동은 모두 끝났지만,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 속에서 내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저도 삶 속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 벗’이 되기 위해 손을 내밀어 보려고 합니다.”
'마음:벗'은 속마음산책의 청년공감단으로 청년공감자 커뮤니티 모임입니다. 2021년에도 2기로 선발된 15명의 청년들과 4월부터 12월까지 독서모임, 공감대화연습모임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했습니다.🥳 마음:벗 활동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효정님의 이야기를 클릭해 주세요🖱
찾아가는 마음건강서비스 공감의 시간
“작은 꽃 한 송이이지만 누군가가 나를 향해 다정한 마음을 건네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경험이 삶을 조금 더 살아갈 만하게 해 준다는 사실이 감동적으로 느껴졌답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사단법인 공감인이 함께하는 마음치유 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치유활동가와 1:1로 45분간 깊은 공감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 오신 현장매니저 성은님의 스케치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공감ing : 공감인의 여러 소식들

지속가능한 공감인을 위한 다섯 번의 논의 🙋‍♀️
지난 11월무터 1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처 이사회, 치유활동가, 사무국이 함께 지속가능TF를 운영했습니다. 신규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국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고 치유활동가와의 TF 구성을 유연하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더치유활동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시 논의하고 역할별 양성 과정을 새롭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공감인의 재정이 많이 어려워지는 것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도 나누었는데요, 후원이 필요하다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무국에는 공감인의 브랜드를 어떻게 알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야 하는 숙제가 남았습니다.

사무국은 전략기획 회의 중
2022년 공감인은 여러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더 안정적으로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런칭한다는 점입니다. 작년에 체험판으로 제작했던 ‘쓰는마음’ 노트는 올 상반기 중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지속적이고 깊은 공감의 경험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이번 '공감레터'는 어떠셨어요?
좋았어요🙂 아쉬웠어요🤔
 
공감레터는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전달됩니다. 본문에 이름 대신 ‘구독자님’ 이라고 표시되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 외 의견도 적극적으로 전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공감레터, 지켜봐 주세요. 🙇

만드는 사람들
수피🎄: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데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낍니다. 늘 사랑에 빠져있는 콘텐츠가 있어요. 
루나🌕: 은하철도999의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꿈꾸지만 결국은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여행 중입니다.
솔⚽: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적인 노력파. 열정만수르 공놀이 서포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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