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도 불평등🚦
코로나19 전후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심리정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8월 18일 발행한 ‘코로나19 전후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변화: 서울학생들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지내는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 일수록 정신건강 어려움, 스트레스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성취동기가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이 전체의 55%였는데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관계의 변화, 관계의 질이 부정적 방향으로 변화한 집단의 정신건강 어려움,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성취동기가 가장 낮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는 일상생활, 학교생활, 대인관계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경우 학습격차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격차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학교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G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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