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뉴스레터 구독하기

공감인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공감레터]를 통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뉴스레터 02호] 이달의 심리처방전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물질적으로 풍요롭진 않지만 지금의 상태가 무척 행복하다는 한 독립영화 감독은 원래 중국이란 나라에 능통한 직업을 가지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의 전문가가 되면 장래가 밝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으니까요.
 
그가 영화감독으로 진로를 바꾼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쾌합니다. 중국어를 배워서 취직 잘하고 돈이나 잘 벌자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원래부터 돈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돈보다 중요한 걸 찾지 못해서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잘 몰랐고, 거기에 전력투구까지 한 셈입니다.
 
살면서 그런 종류의 일화를 접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엔, 자신이 선택한 대로 결과를 얻지 못해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선택맹(選擇盲) 상태에 이를 수밖에요. <스승의 은혜>로 시작한 노래가 <어머님의 은혜>로 끝나는 졸업식의 풍경은 좀 우습지 않은가요.
 
우리의 삶도 그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어야 선택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입니다.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홀가분』 책 중에서
 

성동구 맘프로젝트가 순풍에 돛을 달고 
“혹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로 오셨나요?” 내 손은 탁자 위 집기 정리에 …

직장맘들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
올해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직장부모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

‘공감인 영화와 함께 만나요’에 참여하고
아직도 한낮의 더위가 여름을 방불케 하는 9월의 마지막 주말, 한적한 서울의료원 대강당으로 향했다 …

내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아주 작은 계기
9월 10일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만나지 않았으면 …
 
 
 

 
· 본 메일은 예약발송으로 2일 전 수신동의 기준으로 발송됐습니다.
· 만약 메일 수신을 더 이상 원치 않으면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세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114길 43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신관 2층ㅣTEL 02-557-0852,3ㅣEMAIL mom@gonggamin.org
2016 ⓒ서울시치유활동가집단 공감인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