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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5호] 이달의 심리처방전 ‘마음의 허드레 공간 짓기’

아파트 베란다를 터서 거실을 넓힌 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비오는 날 창문을 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완충지대가 없어 비가 바로 들이치니까요.
고급승용차를 타는 이들도 비오는 날 창문을 열지 못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고급차의 품격이 떨어진다고 창문의 비를 막아주는 ‘선바이저(Sun Visor)’를 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살다 보면 잠자는 시간마저 아까운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수면이란 낮 동안 입력된 정보들이 정리되고 저장되는, 인간의 두뇌에서 정보처리 과정의 마지막 순서가 진행되는 필수적인 시간입니다. 삶의 순환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간이지요.
잠잘 시간을 아껴서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면 금방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지만 경험칙으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이제는 다 알지 않나요?
마음의 영역에서도 이런 순환의 법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한옥의 광 같은 허드레 공간이 있어야 인간의 마음은 정상적으로 순환됩니다. 그런 때의 허드레 공간이란 가장 요긴한 공간의 또다른 이름이겠지요. 여백이란 그건 것입니다.
‘100’의 출력을 가진 오디오 기기를 ‘70’ 정도로 해놓고 음악을 들을 때 가장 편안한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자기의 원래 목소리보다 나지막하게 말하던 어떤 남자가 섹시하게 매력적이었다는 어느 여인의 고백, 그래서 저는 백 번 동감한답니다.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홀가분』 책 중에서

더 깊이 더 따뜻하게 ‘re-live’를 경험하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오늘살롱에서 열린 정혜신 박사님 강의를 통해서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누구나 치유자가 될 수 있다는 프로그램 구조도 …

엄마는 멀리 있지 않았다
앉아서 서빙 되는 물을 마시는 게 참 어색했다. 식당에서 물을 리필을 해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물 더 드릴까요?’ 물으며, 컵을 가지고 가서 생수를 채워 주는 …

당신이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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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을 위한 최소한의 예
매우 침착해 보이는 남성 소방관이 머뭇거리다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다른 소방관이 보낸 사연을 읽었습니다. 눈으로 읽을 때에도 감정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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