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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96호] 영원불멸하는 어떤 것

2023-04-27
조회수 348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물리학자는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을 이루고 있는 것은 ‘원자'이고, 그 원자는 영원불멸한다는 사실을요. 지금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이 원자들은 언젠가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될 거예요. 그리고는 나무가 되어 누군가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거나 별이 되어 까만 밤에 빛을 비추어 줄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의 아주 작은 조각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을 수도 있을 거예요. 단지 그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지요.

각자의 이유로 먼저 세상을 떠나야 했던 이들에게, 그리고 그들을 그리워할 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오늘의 편지를 띄웁니다. 늘 건강하세요.
- 수피 드림


공감리포트: 마음에 관한 뉴스


슬픔을 나누면
얼마 전,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는 글을 보았어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많아지는 것 아닌가요?” 이런 순수한 아이의 질문에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내가 질문을 받은 것도 아닌데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습니다. ‘맞아,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산술적으로 보면, 남에게 나누면 슬픔을 경험한 사람이 2배가 되는 것은 맞는 말이지. 똑똑한데…?’ 라고요. 왜 우리는 슬픔을 나누라고 할까요?
감정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어떤 식으로든 변하게 마련이죠. 하지만 그 변화의 속도는 각자 다릅니다. 같은 일을 겪어도 하루 슬퍼하고 마는 사람이 있지만, 10년이 흘러도 같은 슬픔을 간직하는 사람도 있죠. 10년 동안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저 질문에 우리는 몇 가지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슬픔이라는 것은 느끼지 말아야 할 것이나 나쁜 것은 아니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 슬픔을 같이 경험하는 것은 결국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그 슬픔을 옅어지게 할 수 있단다. 검은 물에 맑은 물을 흘려보내면 그 색깔이 옅어지는 것처럼, 슬픔을 여러 사람이 나눠 가질수록 좀 더 맑은 색의 슬픔이 될 수 있단다. 슬픔을 나누면 슬퍼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너의 말이 맞아. 하지만, 나눌수록 슬픔의 양은 줄어들고 색깔은 더 맑아질 수 있을 거야. 슬픔은 그러한 속성을 가진 감정이란다.”
함께한다면 누군가가 지닌 10년의 슬픔을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게 할 수 있을 거예요. 내 주변을 둘러보고, 그 슬픔을 기꺼이 나눠 가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공감人 이야기 : 함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그렇게 마음은 움직이고, 그렇게 치유는 시작된다.

“화자의 마음을 열어 내 온몸을 다해 공감해 주는 것, 그게 내가 공감자로서 화자를 위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임무였다. 그 마음에 내 마음이 포개어 물들어지고, 그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나에게 올려놓을 수 있게 내 어깨를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지난 4월 22일 올해 첫 속마음산책이 진행됐는데요, 처음으로 공감자 활동을 하신 에스더님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셨다고 해요. 에스더님의 따뜻하고 뭉클한 경험을 확인해보실까요?

[소개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사람들에게 길도 묻기 어려운 요즈음. 산에서 나누는 인사들은 참 따뜻합니다. 서로 스쳐 지나가며 ‘안전 산행하세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하며 응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성은님은 산의 어떤 점이 좋은지 궁금했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성은님이 생각하는 산의 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혹은 소개할 사람이 있나요? 장소, 물건, 사람, 책, 영화, 음악, 음식 무엇이든 좋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나눌 이야기를 저희에게 살며시 보내주세요. 공감레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


공감ing : 공감인의 여러 소식들

5~6월은 공감의 시간과 함께🫶
5~6월 매주 수/목요일에는 공감의 시간이 운영돼요.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자세한 시간은 신청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궁금한 건 카톡으로 물어요!

카카오톡에 공감인 채널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그동안 전화로 문의하는게 망설여졌다면, 이제 공감인 카톡 채널에서 간단하게 채팅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운영시간은 평일 10~16시이고 그 외 시간에 문의한 내용은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사무국 상황에 따라 응답이 늦어질 수도 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놓치지 않고 답변드리고 있으니 조금 여유있게 이용해주세요.  

새식구가 왔어요🙌

루트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함께 한 임팩트커리어NPO를 통해 공감인에 인턴 세 분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치유프로그램 운영, 모금/후원, 홍보/마케팅 각 분야에서 3개월간 함께 할 세 분의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이번 '공감레터'는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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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들
루나🌓: 은하철도999의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꿈꾸지만 결국은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여행 중입니다.
수피🌲: 다른 사람들에게 숲이 되어주기를 바라요. 당신이 오면 그 숲이 어떤 모습이 될지 늘 궁금해해요.
콩🔴: 알고 싶고,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취미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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