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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72호] 익숙함과 이별하기

2022-05-02
조회수 241


공감인이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온 지 5년이 되어가고, 얼마 전 이사는 같은 건물에서 세 번째 이사였어요. 같은 건물이라 적응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오히려 같은 건물이라 하는 실수도 생겨요. 예를 들면 새 사무실은 7층인데 습관처럼 3층에서 내리게 되는 것 같은 일이죠. 우편함도 위치가 달라져 한참을 헤매고서야 우편물을 찾기도 합니다. 사월은 저에게 그런 달이었어요. 달라진 사무실, 달라진 업무, 달라진 물건의 위치에 적응하고 익히며 그야말로 좌충우돌하는 시간이요. 오늘은 중요한 서류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이사하며 잃어버렸다는 걸 인정해야 했죠. 그리고 그 문서를 잃어버리는 과정의 최종 결정자가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다시 문서작업을 하는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 중 ‘잔인한 사월’이라는 곡이 있는데 이렇게 시작합니다.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정말 사월의 제 마음이 딱 이 노랫말 같았어요. 구독자님의 사월은 어땠나요? 저에게는 잔인했지만 구독자님에겐 봄꽃처럼 따스하고 아름다운 날들이었길 바랍니다.
 - 루나 드림


공감리포트: 마음과 관련된 소식


외로움은 우리를 어떻게 아프게 하는가? 
우리는 혼자일 때도, 혹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도 종종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검색해보니 외로움의 사전적 의미는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이라고 하네요. 인간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고, 접촉을 통해 수용과 지지, 사랑, 만족감 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러한 친밀감의 유지가 방해받을 때, 우리는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이죠.
외로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내 곁에 누가 있든 없든 내가 외롭다고 느낀다면, 외로운 게 맞습니다. 반드시 누군가와 접촉해야만 친밀감이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요. 혼자인 사람이 모두 외로운 것은 아니듯이, 많은 사람 속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서 안 외로운 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위험한 것은 내 마음의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고 외로움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만성화가 되어 우리의 삶과 질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외로움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체적으로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정신적으로는 불면증,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 등을 발생시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는 예방하고 외로움을 다루기 위해 몇 가지 실천을 추천합니다.

  • 외로움은 누구나 삶의 어느 시기에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임을 알기
  • 나를 더욱 외롭게 하는 자기 초점적 사고(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 나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

외로움을 느끼는 누군가가 주위에 있다면, 그 어려움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공감을 실천하실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참고: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공감人 이야기 : 함께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2022년에도 치유릴레이는 이어집니다
“일단은 시도해보자! 는 생각으로 고군분투했고, 결국 우리는 방법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여정에 함께해 주신 치유활동가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첫 마음:온라인이 시작되었습니다. 3년 차답게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새미님의 짧은 소식 들어보실까요?  
제주의 일상에 공감과 치유의 문화를!
제주복지이음마루와 공감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단회성으로서의 치유프로그램이 아닌 제주 지역에서의 치유릴레이가 이어지도록 두 단체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공감인과 제주복지이음마루의 따뜻한 치유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공감ing : 공감인의 여러 소식들

따뜻한 햇살과 속마음산책하세요🌞
속마음산책 화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햇살 싱그러운 숲을 거닐며 공감자에게 내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 상반기에는 5/14(토), 6/18(토) 두 번 운영됩니다. 곧 마감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마음:씀 키트가 발송 준비 완료💪
4월 마지막 주 발송을 위해 140여개의 상품 포장을 모두 마쳤습니다! 👏👏👏 두 팔 걷어붙이고 많은 양의 포장을 도와주신 숨은 치유활동가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트는 이번주에 택배 발송됩니다!  




 
이번 '공감레터'는 어떠셨어요?
좋았어요🙂 아쉬웠어요🤔
 
공감레터는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전달됩니다. 본문에 이름 대신 ‘구독자님’ 이라고 표시되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 외 의견도 적극적으로 전달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공감레터, 지켜봐 주세요. 🙇

만드는 사람들
루나🌓: 은하철도999의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꿈꾸지만 결국은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여행 중입니다.
콩🔴: 알고 싶고,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취미부자입니다.

mom@gonggamin.org | 02557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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