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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로 떠나는 여행

2019-04-23
조회수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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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풍경 속, 내일도 반복될 것만 같은 일상 속에서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머릿속으로 단어를 고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하루를 꿈꾸지만 시간도, 공간도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속마음버스가 멋진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서로’입니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내 옆에 있어 익숙하게만 느껴졌던 상대방을 발견하고, 덤으로 그를 마주하는 ‘나 자신’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서로에게 가는 길이 불편하고 어색하지는 않을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따뜻한 조명, 안전한 공간, 편안한 음악, 그리고 마주 앉은 사람의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열어 주는 특별한 3분짜리 모래시계가 당신을 도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 여행을 함께 해 줄 속마음버스는 당신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니 한 걸음 내디뎌 보세요.

 

이번 4월에는, 여의도에 만개한 벚꽃도 서로에게 가닿고자 속마음버스에 오른 여행자들을 응원했습니다. 한 해의 중반으로 다가갈수록 점점 선명한 색을 보여주는 풍경들 역시 매일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갑게 맞이할 겁니다. 

 

여행이 끝나갈 무렵, 속마음버스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오늘의 마음을 질문합니다. 그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요? 당신의 하루는 조금 특별해졌을까요?

 

오늘도 속마음버스는 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오늘의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마음버스를 타고 ‘서로’를 여행하실 분, 어서 탑승하세요! 

 

글 : 공감인 속마음버스 장정아 코디네이터

 

탑 승 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