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소년의 마음에도 웃음을

2019-04-23
조회수 4839

공감인-세품아 MOU 체결

 

IMG_1497.jpg

 

IMG_1499.jpg

 

IMG_1498.jpg

 

봄이 찾아오던 4월의 첫 날, 공감인과 ‘(사)세상을품은아이들’은 공감과 치유 문화 확산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사)세상을품은아이들’(이하 세품아)은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의 가치를 되찾아 실현하는 것을 돕는 단체입니다. 지난해 공감인과 함께 기관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 내 청소년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나편을 함께했습니다.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을 둘러싼 제반 관계자들에게도 공감과 치유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업무협약까지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4월부터는 세품아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으로 개발된 청소년 나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존재 깊숙이 다가가기 위해 고민하는 공감인과, 그 경험이 일상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세품아가 만나 더 지속가능하고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날 수 있도록 애써보려 합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에도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더 노력하겠습니다. 

 

글 : 공감인 나우리뒷배 오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