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마법같은 시간


속마음버스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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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사연 (*PC에서는 마우스를 대세요)

나누고 싶은 말이 많은 친구의 사연

2020-12-16
조회수 528

 우리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어요. 내 앞자리에 있던 친구와 눈을 마주쳤는데, 서로 환하게 웃었지요. 그리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성향이나 입맛도 비슷했지만, 제가 제일 좋은 것은 역시나 둘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사를 하면서 자주 못 보게 되었어요. 연락이라도 자주 하고 싶지만, 그 역시 쉽지 않아 속이 상했어요. 그래도 카톡 한 번 할 때마다 서로 손편지를 쓰듯 길고 긴 장문을 주고받았어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우리 사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근데 올해에는 서로의 생일에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여전히 카톡으로는 길고 길게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지만, 만나지 못한지 반년이 넘어가다 보니 나누지 못하고 쌓인 말들이 너무 많아지네요.

올해가 다 지나기 전에 속마음버스에서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면, 그 순간이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이 기억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기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 나누고 싶은 말이 많은 친구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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