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보고 싶을 때 늘 볼 수 있었지만, 그렇게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좀 힘드네요.
물론 그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제가 시험공부 때문에 친구의 부탁을 다 거절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울면서 저에게 서운함을 표현한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이 많던 그 시기에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면서 잘 들어주지 못한 게 참 미안합니다. 그리고 가장 친하다는 이유로 약속도 늦거나 취소하면서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 친구를 만나면, 다른 누구에게보다 솔직하게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리고 많이 아끼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살짝 예민한 대화를 나눈 후 이 사연을 쓰고 있습니다. 속마음버스를 함께 타며, 제 마음이, 제 진심이 친구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보고 싶을 때 늘 볼 수 있었지만, 그렇게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좀 힘드네요.
물론 그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제가 시험공부 때문에 친구의 부탁을 다 거절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울면서 저에게 서운함을 표현한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이 많던 그 시기에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면서 잘 들어주지 못한 게 참 미안합니다. 그리고 가장 친하다는 이유로 약속도 늦거나 취소하면서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 친구를 만나면, 다른 누구에게보다 솔직하게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리고 많이 아끼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살짝 예민한 대화를 나눈 후 이 사연을 쓰고 있습니다. 속마음버스를 함께 타며, 제 마음이, 제 진심이 친구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 이사로 멀어진 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