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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마법같은 시간


속마음버스 시즌1

온라인 전시

SINCE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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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사연

속마음에 탑승한 분들의 사연을 각색한 사연입니다.

어떤 속마음이 담겨 있을까요?

힘든 엄마의 모습이 속상한 딸의 사연
안녕 엄마? 엄마는 가족 챙기느라 자기 자신은 잊고 사는 거 같아. 항상 꾹 참고, 자신보다 다른 이들을 더 생각하며 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 그리고 엄마 스스로 못
by 공감인
2020-12-16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의 사연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는 대구에서 경찰로 일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남자친구의 노력으로 꽤 자주 만나며 2년째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감정 표
by 공감인
2020-12-16
만리타향에서 살아가는 아내에게 보내는 사연
안녕하세요 저희는 작년에 국제결혼 한 부부입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아내가 많이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국 땅에 왔는데, 코로나로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만나
by 공감인
2020-12-16
나누고 싶은 말이 많은 친구의 사연
우리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어요. 내 앞자리에 있던 친구와 눈을 마주쳤는데, 서로 환하게 웃었지요. 그리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성향이나 입맛도 비슷
by 공감인
2020-12-16
코로나로 학교도 못 가고 집에서 혼자 지내는 아들에게 보내는 사연
코로나로 학교도 못 가고 혼자 집에서 밥 먹고 수업 듣는 초등학교 4학년 우리 아들. 정말 혼자서 그런 일을 해내는 네 모습이 참 고맙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미안하단다. 아빠랑
by 공감인
2020-12-16
말썽꾸러기 남매를 홀로 키우신 엄마에게 보내는 사연
언제나 내 편인 우리 엄마. 근데 저는 늘 말이 퉁퉁거리고 투덜거리네요. 따뜻한 말 한마디면 우리 엄마는 활짝 웃으시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이런 딸 비위 맞추기 힘드시죠?
by 공감인
2020-12-16
명예퇴직 후 가족을 위해 익숙지 않은 일을 하는 남편에게 보내는 사연
제 남편은 명예퇴직 후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임원이었던 남편에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가장이라는 이유로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새벽
by 공감인
2020-12-16
사춘기에 접어든 딸에게 보내는 사연
소중한 우리 딸이 세상에 태어나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2년이 되어가네. 엄마의 삶은 세상에 태어나 우리 딸을 만나기 전 30년, 그리고 만난 후 12년으로 나뉘는 거
by 공감인
2020-12-16
진로를 고민하는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사연
저에게는 4년간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연애 초부터 졸업할 때까지 정말 힘들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바로 전공 분야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by 공감인
2020-12-16
삼 형제 키우느라 둘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었던 부부의 사연
참 많이 다른 우리 둘이 만나 결혼하고 벌써 8년, 그사이 삼 형제를 두었네. 큰아이가 배밀이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교에 입학하고, 그렇게 정신없이 아들 셋을 키우다 보
by 공감인
2020-12-16
용기있게 미래를 함께 가꿔가고 싶은 남자친구의 사연
속마음버스에 타서 이 사연 같이 듣고 있다면 신기할 거 같아. 오늘 여기까지 함께 와줘서 고마워. 우리 처음 만나고 오늘 여기 오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네. 그동안 난 표현도 잘
by 공감인
2020-12-16
동생도 잘 챙기는 큰 아들이 대견하고 고마운 아빠의 사연
마냥 귀엽고 소중한 큰아들, 어떨 때는 다 큰 어른 같고, 어떨 땐 아직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우리 아들. 어린 동생을 챙기다 보니, 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by 공감인
2020-12-15
사춘기 딸과 대화를 하고 싶은 엄마의 사연
사랑하는 딸. 항상 어린아이 같던 네가 요즘 사춘기가 온 걸 보면, 벌써 이렇게 컸다고 생각하게 되네. 그렇지만 때론 엄마에게 짜증도 부리고, 이전처럼 잘 안기지도 않는 걸
by 공감인
2020-12-15
반평생 함께 해온 친구에게 보내는 사연
너랑 알고 지낸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대학 친구를 불혹 넘어서까지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신기하네. 최근 코로나 불경기로 사업도 어렵고, 가족들과 관계도 이전 같지
by 공감인
2020-12-15
열심히 살아온 서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부부의 사연
우리 결혼한 지 벌써 17년, 우리 둘 다 꾀 한 번 안 부리고 잘 살아왔네. 그래서 이렇게 우리를 칭찬해주고 싶었어. 이렇게 차에서 둘이 마주 앉아 있는 경험. 별거 아닌 거
by 공감인
2020-12-15
50살 엄마가 20살 딸에게 보내는 사연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 우리 딸. 뒤돌아볼 틈도 없이 일하고, 가족들 바라보며 살다 보니 벌써 오십 대, 중년이 되었네. 이제 조금 무리를 하면 힘이 드는 그런 나이가 되었어.
by 공감인
2020-12-15
세상에서 딸을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사연
사랑하는 딸, 이렇게 의젓하게 자라줘서 참 고맙네. 때로는 엄마랑 부딪히지만, 서로 많이 사랑해서 그런다는 걸 잘 알아. 동생도 잘 챙겨주는 딸에게 엄마는 늘 미안하고 고맙네.
by 공감인
2020-12-15
아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함께 견딘 남편에게 보내는 사연
여보, 우리 큰아이가 하늘나라로 간 지 1년 지났네. 죽을 듯 힘들고 슬픈 그 시간을 당신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당신도 나만큼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받아주고, 붙잡아줘서 고맙
by 공감인
2020-12-15
엄마를 이해해주는 고마운 딸에게 보내는 사연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 자체가 너무 소중한 우리 딸. 속마음버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서울 야경 보며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싶어서 신청했어. 일하는 엄마 딸로 생활
by 공감인
2020-12-15
실수를 사과하고 싶은 후배의 사연
사회생활을 하면서, 고민을 어려움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눌 인생 선배, 나이를 떠나 정말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고 생각
by 공감인
2020-12-15
서로의 마음을 차분히 확인하고 싶은 커플의 사연
안녕하세요. 저희는 만난 지 2년이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한때는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한 감정을 서로 그대로 느꼈는데, 지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 물음표가 되었습니다.
by 공감인
2020-12-15
자주 싸우는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여자친구의 사연
우리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수없이 하며 서로 상처를 많이 주고받았네. 그래도 지금은 그 아픔을 이겨내 보려고, 상처를 보듬어주려고 노력하는 단계라 생
by 공감인
2020-12-15
친구의 스무 살 생일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친구의 사연
일단, 스무 살 생일 축하해. 드디어 20살이 되었네. 그건 우리가 친구 된 게 벌써 8년이나 지났다는 거겠지. 너도, 나도 표현도 잘 못 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항상 고맙
by 공감인
2020-12-15
힘든 시기를 지나 곧 결혼하는 예비부부의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입니다. 제가 속마음버스를 신청한 이유는 지난 5년간 내 곁에 있어 준 그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뜻깊게 해주고 싶어
by 공감인
2020-12-15
늘 내 편인 남편에게 보내는 사연
코로나-19로 입학식도 못 하고, 집에 있는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까지 내고 아이를 돌보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여보, 늘 내 일을 우선 할 수 있게 도
by 공감인
2020-12-15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아들이 사랑하는 엄마에게 보내는 사연
엄마 안녕? 저 엄마 아들이에요. 어릴 때 저 머리 크게 다쳤을 때 많이 놀라셨죠? 근데 지금도 가족들과 겉돌며 엄마에게 걱정을 드리고 있네요. 엄마에게 말은 못 했지만, 저에게
by 공감인
2020-12-15
이사로 멀어진 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사연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보고 싶을 때 늘 볼 수 있었지만, 그렇게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좀 힘드네요.
by 공감인
2020-12-15
중학생이 된 딸을 응원하는 엄마가 보내는 사연
우리 딸은 몸이 약해 힘들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디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외동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우리 딸, 중학교에 가서 좋은 친구들과
by 공감인
2020-12-15
아픈 내 손을 잡아준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사연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수 시절 학원에서 처음 만난 커플입니다. 힘들던 수험기간, 그녀는 저에게 유일하게 밝게 웃어준, 봄날 개나리꽃 같은 이쁜 사람이었습니다. 재수 1년 동안 그
by 공감인
2020-12-15
권태기를 대화로 풀어가고 싶은 여자친구의 사연
사귄 지 3년, 요즘 우리는 만나면 늘 싸우네. 너는 이 싸우는 게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하지만, 난 지쳐가는 거 같아.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있는지 의심하게 되더라고.
by 공감인
2020-12-15
'엄마'의 나이가 된 철부지 딸의 사연
엄마가 처음으로 ‘엄마’가 되던 그때, 내가 딱 그 나이가 되었네. 난 아직도 하고 싶은 거 너무나 많은 철부지인데, 이 나이에 엄마는 나를 만나고, 엄마
by 공감인
2020-12-15
힘든 시기 함께 해준 고마운 남편에게 보내는 사연
우리가 고등학교 때 만나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초등학생 학부모가 되었네. 우리 정말 서로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 헤어지자는 말도 여러 차례하
by 공감인
2020-12-15

속마음 사연

속마음버스 탑승객들의 소중한 사람과의 사연을 각색한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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